[루살카 저주의 기록] 6월 11일까지

by decca posted Jun 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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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는 '추측의 책'?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아마존에서 크게 화제가 됐던 작품입니다. 인어의 익사와 저주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가진 작품이라서 저도 출간 전 유심히 본 기억이 나는군요.  이벤트 내용입니다. 저는 주변 물건이 갑자기 떨어지면 꼭 안 좋은 일이 일어나더라고요. 혹시 자신만의 징크스가 있으신가요? 자유롭게 답변을 해주신 분 중 5분을 추첨해 <루살카 저주의 기록> 1권을 발송해 드립니다.


*이벤트 정족수 : 이벤트 마감일까지 10인 이상 덧글 참여가 없을 경우, 이벤트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 이벤트 기간 : 오늘~ 2017년 6월 11일까지

 

█ 당첨자 발표 : 2017년 6월 11일 이후

 

█ 책 발송 : 6월 11일 이후 당첨자 선정 후 해당 출판사에서 발송

 

█ 작품 소개


숨 쉬는 것조차 잊게 만드는 매혹과 신비의 소설!

아마존 ‘올해의 책’, 전미도서관연합 ‘올해의 소설’ 선정!(2015)


201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최고의 화제작으로 올랐던 에리카 스와일러의 놀라운 데뷔작.

전 세계 에이전트와 편집자들을 매혹시킨 이 소설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강력한 페이지터너로 등극했다. 판타지와 미스터리가 가미된 이야기는 오래된 책의 힘, 대를 이어온 가족의 저주라는 독창적인 소재를 그리고 있다. 다이앤 세터필드의 《열세 번째 이야기》, 미하엘 엔데의 《끝없는 이야기》처럼 책 속의 책을 다룬 액자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이나 마법적 사실주의에 매혹되는 장르문학의 독자들이라면 에리카 스와일러라는 빛나는 작가의 등장을 환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6월의 어느 날, 벼랑 끝에서 무너져가는 집을 지키는 도서관 사서 사이먼의 집에 낡고 오래된 책 한 권이 배달된다.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리듯 책에 매혹된 사이먼은 집도 잃고, 직장도 잃고, 연인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책의 기록을 바탕으로 가족의 역사를 추적해가던 사이먼은 그의 가족 중 여성들이 대대로 익사하는 죽음을 맞이했음을 알아낸다. 그의 여동생인 에놀라 역시 저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불길한 기운에 휩싸인 그는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저주의 원인과 그것을 부술 방도를 찾아 나서는데…….

사이먼의 서사는 1700년대를 무대로 하는 신비로운 유랑극단의 기록과 절묘하게 교차되며 읽는 이로 하여금 호흡을 가쁘게 만든다. 저자가 직접 그린 빈티지한 삽화는 마술적인 소설의 세계 속으로 독자를 손짓한다. 올 여름 피서지 어느 곳에서든, 익사하는 루살카 인어들에 대한 기록은 페이지들이 바다 위를 넘실거리는 듯한 황홀함과 최고의 재미를 선사해줄 것이다.



3. 출판사 서평


“놀랍도록 어둡고, 감미롭고, 대담하다”

독창적인 스타일로 단숨에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마법 같은 소설!


2015년, 미국의 젊은 작가 에리카 스와일러가 발표한 첫 장편소설이 순식간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출간과 동시에 “놀랍도록 어둡고, 감미롭고, 대담하다!” “나는 이 기이하고 거칠고 매혹적인 가족의 전설을 단숨에 읽어버렸다” “이 소설은 마술 같다! 이 책을 선반에 끼워 넣을 때, 우리의 마음 한 조각도 문장들 사이에 갇혀버릴 것이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아마존·버즈피드 올해의 베스트 소설로 선정된 《루살카 저주의 기록》이 바로 그것이다.

세상에 태어날 때 자신의 운명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부모님에 대한 슬픈 기억을 안고, 절벽 위에 세워진 낡은 집에서 살아가는 사이먼에게 어느 날 갑자기 배달된 낡은 책처럼 운명이란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사이먼은 알 수 없는 이끌림을 느끼며 책 속으로 빠져든다. 투명해지는 야생 소년, 타로 카드 점술가, 눈부시게 아름다운 인어 등 1700년대 유랑극단의 기록을 담은 책은 매혹적이고 각 인물들의 사연은 신비롭다. 그러나 책과 사이먼의 가족들이 이어져 있음을 깨닫는 순간 무엇이든 집어삼키는 깊은 바다처럼 음울한 저주의 징조에 사이먼의 두려움과 불안은 점점 깊어만 간다.


바다 깊숙한 곳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어둡고 슬픈, 그러나 매혹적인 루살카 인어의 이야기!


“루살카의 눈은 바다보다 깊다.

루살카의 숨결은 사람들을 끌어당긴다.

루살카의 사랑은 모든 것을 집어 삼킨다.

그리고 루살카의 후예들은 모두…… 7월 24일에 익사한다.

이제, 열흘이 남았다.”


저주의 근원에는 온갖 외로움을 짊어지고 태어난 에이모스와 온갖 죄악을 잉태하고 세상에 나온 에반젤린의 강렬하지만 순수한 사랑이 자리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감춰진 서로의 모습을 알아본다.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불행 속에서 태어났고,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어둠 속에서 살아가야 할 두 사람은 오직 하나의 구원이자 위로인 운명적 사랑에 매달린다. 그러나 불행은 무자비하고 슬픔은 그치지 않으며 어둠은 쉽사리 물러가지 않는다. 저주 받은 운명은 자신의 제단에 바쳐질 제물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려 한다.

사이먼을 축으로 하는 서사와 유랑극단의 기록은 검푸른 바닷속을 헤엄치는 두 마리 뱀처럼 서로 꼬이면서 마침내 한 지점에 이른다. 세대를 건너와도 반복해서 이어지며 사이먼의 가족과 주변 인물들을 쇠사슬처럼 단단히 조여오던 운명의 힘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만나는 순간, 갑자기 방향을 바꾼다. 한바탕 폭풍우가 지난 뒤에 맑고 고요해지는 바다처럼, 갈등과 불안이 가라앉은 자리에 새로운 서사가 기록되기 시작한다.

세계는 황폐한 운명을 타고난 루살카의 후예들을 죽음에 몰아넣으려 하지만, 그들이 지키려고 하는 단 한 가지는 결코 빼앗지 못한다. 그것은 운명을 바꾸고자 하는 그들의 의지이자 삶이라는 선택이다. 어둡지만 거침없고 매혹적인 《루살카 저주의 기록》은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저주에 맞서 삶을 지켜낸 인간에 대한 가슴 벅찬 소설이다.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마술적 리얼리즘은 책을 덮고 나서도 독자를 긴 여운 속에 머물게 한다. 이 소설의 가장 큰 단점을 꼽는다면, 에리카 스와일러의 다음 작품을 도저히 기다릴 수 없게 만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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