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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라이 기요시 시리즈 최초의 단편집.

█ 이벤트 내용 : 미스터리 분야에서 단편의 매력은 정말 독특한 것 같습니다. 한 개의 아이디어를 구현한다는 의미에서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는데요. 좋아하는 단편집 있으시면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회귀천 정사> 좋아합니다.. 덧글을 남겨주신 분 중 5분을 뽑아 <미타라이 기요시의 인사>를 보내 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오늘~ 2013년 3월 19일까지

█ 당첨자 발표 : 2013년 3월 20일 이후

█ 책 발송 : 직접 발송합니다.

█ 작품 소개

명탐정 미타라이 기요시
불가능한 수수께끼와 아름다운 낭만이 깃든
네 가지 사건에 도전하다!

<숫자 자물쇠>
안팎 출입이 불가능한 밀실에서 발견된 시체. 그나마 출입이 가능한 나무 쪽문에는 숫자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숫자 자물쇠의 비밀번호 조합은 죽은 시체만이 알고 있었는데.

<질주하는 사자死者>
11층 맨션에서 사라진 남자가 13분 후 고가선로 위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목에서 발견된 교살 흔적. 시간 내에 절대로 닿을 수 없는 거리. 시체는 질주한 것인가?

<시덴카이 연구 보존회>
2차 대전 때 활약했던 전투기 시덴카이를 연구, 보존한다는 기인의 등장. 그 이상한 부탁은 단순한 우연이었을까?

<그리스 개>
물샐틈없는 경계가 펼쳐진, 물 위에서 진행 중인 유괴 사건. 일본의 오나시스라고 불리는 부호에게서 몸값을 받아내려는 유괴범의 기상천외한 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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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현제 2013.03.12 12:28
    일단 저는 셜록 홈즈의 라이벌들을 꼽고 싶습니다.. 제가 고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셜록 홈즈의 라이벌 격인 탐정들이 많이 나오는 이들 단편집이 좋습니다. 사고기계, 구석의 노인, 마틴 휴이트 같은 전설의 탐정부터 래플스 같은 괴도들이 등장하여 고전 팬들을 설레게 하였죠.. 여기에는 셜록 홈즈를 패러디한 작품까지 등장하였습니다.. 한마디로 고전 팬들에겐 큰 선물인 셈이죠.
    그리고 하나 더 꼽고 싶자면 한국 추리소설 걸작선1,2 입니다. 아다시피 한국에서의 추리소설의 토양은 매우 척박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한국에도 좋은 작품들도 많다는 것을 이 단편집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 추리소설의 대부 김내성의 작품부터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도진기 작가 같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단편집이었습니다..

    근데 "끝까지 연기하라"가 이벤트 상품이네요. 이게 맞는 건가요??? 궁금해서요..
  • 사파 2013.03.12 12:40
    '2012 하우미 올해의 추리소설' 투표에서 단편집으로는 최고의 순위를 차지한 마쓰모토 세이초의 『잠복』을 추천합니다. 세이초 사회파 추리소설의 모든 것이 이 한 권의 단편집에 응축된 느낌입니다. 인간의 뒤틀린 욕망이나 그릇된 사회적 동기등에 의해 범죄를 저지르고 결국에는 파멸의 길을 걷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시대 상황에 투영시켜 인간미 넘치는 추리소설로 그려냈습니다. 간결하고 정제된 문체, 단순하고 절제된 문장, 최소화된 등장인물과 단순화된 시점...세이초 월드의 진정한 매력을 맛보고 싶으신 분께 추리 단편집『잠복』을 권해드립니다 ^^
  • 비니루 2013.03.12 12:43
    하나의 아이디어가 깔끔하게 펼쳐지는 이유로 단편 미스터리들을 참 좋아하는데, 스탠리 엘린의 단편집 특별 요리를 꼽아 봅니다. 본격 미스터리의 맛은 다소 약하지만 서늘한 여운을 남기는 결말들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특별 요리 말고도 화요일 클럽의 살인이나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처럼 한 작가의 다양한 매력이 보이는 단편집들도 좋고, 어느 정도의 품질만 보장되면 여러 작가들의 작품집도 좋습니다. 단편 화이팅! <-
  • 왕차 2013.03.12 14:03
    오랜만에 이벤트에 참여하네요. 저는 작년에 읽었던 ‘꽃 아래에서 봄에 죽기를’을 들고 싶습니다. 대단한 트릭풀이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연쇄살인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어서 지금은 책의 내용이 다 기억나는 것이 아닌데도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아련한 기분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건 사람과 사람과의, 합리적으로는 설명되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의 흐름을 담담히 풀어놓은 내용이 가슴을 조용히 울렸기 때문입니다. 갈수록 자극적인 책들에 길들여져서인지 추리소설에서도 이렇게 마음을 흔드는 깊이를 가진 작품을 만났다는 것이 참 기뻤습니다.
  • 핫키드 2013.03.12 16:00
    저는 추리소설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에드거 앨런 포의 <에드거 앨런 포의 그림자 더 레이븐>을 강추합니다..
    포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대표작 16편과 각 편마다 영미권 미스터리 작가들의 헌정 에세이를 담은 멋진 컬렉션이지요..
    포의 천재적인 단편들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작가들의 애정어린 서평과 단상들..
    그리고 작품에 어울리는 해리 클라크의 일러스트는 명품선집으로서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지요..
    읽는 것은 물론 소장가치 또한 뛰어난 작품이기에 강력추천합니다..^^

    근데 이벤트 도서가 <끝까지 연기하라> 맞나요?? ㅋ
    만약 그렇다면 저는 이벤트 패쑤~
    아니면 이벤트 참가 고고~
  • 방랑자 2013.03.12 16:54
    오츠 이치의 <ZOO>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어느 한편도 버릴 게 없다고 생각되네요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분위기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가 ㅎㅎ;;
  • decca 2013.03.12 19:15
    아 <끝까지 연기하라>는 아닙니다;; 제가 붙여 쓰다가 실수를;;
  • 황당당근 2013.03.12 19:45
    아토다 다카시의 단편들을 요새 읽고 있는데 추천하고 싶어요. 지금 읽고 있는 단편집은 <냉장고에 사랑을 담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미스터리 단편의 매력은 압축되고 간결한 이야기와 독자에게 상상의 여지를 주는 여운인데요. 아토다 다카시의 단편은 이런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거기다 서늘한 공포까지 주는 이야기들이어서 한 번쯤 접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 breakthru 2013.03.12 20:18
    와카타케 나나미의 데뷔작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을 추천하고 싶네요. 하나하나의 단편의 완성도와 결국 종반에 단편들이 종합적으로 이어지는 구성까지, 코지 미스터리 중에서도 손꼽을 정도의 수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와카타케 나나미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구요. 이후 나온 시리즈도 재밌게는 읽었지만 <나의..>에 비견될만한 작품이 없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 허지행 2013.03.12 20:41
    저는 기리노 나쓰오의 단편집인 <로즈 가든>을 좋아합니다. 이미 잘 알려진 무라노 미로 시리즈의 단편집인 이 책은 시리즈의 분위기를 공유하면서도 색다른 인상을 남기는 단편집입니다. 무라노 미로 시리즈의 하드보일드적인 색채와 인간의 어둠을 바닥까지 들여다보는 느낌은 물론이고,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정서적인 이미지까지 밀도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장편과 달리 단편집은 확실히 다른 인상을 주면서, 작가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만드는 점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투리 2013.03.13 00:15
    저는 소네 케이스케의 <코>가 인상에 남았습니다. 수록작 모두 거대한 존재와 나 자신과의 대결을 그리고 있고,작품 곳곳에 나온 코,손 같은 신체 일부를 이용한 소재에다 그 작품들에서 뿜어져 나오는 호러 분위기가 너무 잘 맞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여기에 작품 마지막에 펼쳐지는 충격적인 반전이 인상에 남은 작품이었습니다. 올해 연이어 출간될 그의 다른 작품들도 기다려집니다.
  • lbeb 2013.03.13 00:31
    요네자와 호노부 <봄철 딸기 타르트>, <여름철 트로피칼 파르페> 우선 꼽구요, 다음엔 역시 와카타케 나나미.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하지키 시리즈> 모두 좋았아요. 요즘엔 히가시가와 도쿠야 괜찮죠. <아카가와시 시리즈>나 드라마로 먼저 접한 <수수께끼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 <방과후는 미스터리와 함께>. 그러고 보니 제가 좋아하는 건 일상미스터리쪽이네요~
  • 언터처블 2013.03.13 00:56
    개인적으로 로알드 달의 단편집을 최고로 칩니다....
    그리고 일본 미스터리중에서는 아토다 다카시의 ' 나폴레옹광' 과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단편집들도
    재미있게 읽은 단편들입니다...
  • 신참자 2013.03.13 09:07
    요네자와 호노부의 [덧없는 양들의 축연]을 좋아합니다.
    [인사이트밀]로 처음만나게된 작가인데
    이 작품을 읽고나서 이 작가는 앞으로 크게 될거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블랙미스터리의 서늘함이 매력적이고, 젊은 작가의 신선함이
    돋보이는 수작입니다.
  • 오스프리 2013.03.13 11:26
    '우와아아아! 미타라이 기요시다아아!'라고 열광적인 발광(?)을 하면서 이벤트에 야심차게 참가해봅니다. 으으, 책 표지를 보는 것 만으로도 심장이 두근거려 미칠 것 같아요! ...훔훔...

    전 최근에 읽게 된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어두운 여관'을 추천합니다. 작가 아리스와 히무라 박사의 콤비가 등장하는 단편집인데요, 제목 그대로 '여관'이나 '호텔'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건이나 해프닝 등을 그린 단편들이 4편이 실려있습니다. 각각 사건들이 저마다의 개성이 있는 데다가, 읽다보면 읽고 있는 저 자신도 짧은 여행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드는 멋진 단편집입니다.
    서평에도 올렸지만, 특히 마지막 단편에서의 하이라이트인 히무라 박사의 액션과 범인의 어리석음을 비웃는 추리함정이 관건이라는 점도 덧붙여 봅니다.
  • 사호 2013.03.13 22:07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죽인게 아니라, 써보고 싶은 트릭이 있어서 사람을 죽였지." 라는 문구는
    추리 소설 매니아라면 절대 그냥 지나칠수 없는 도발적인 문구였고,
    책 내용도 정말이지 재밌었습니다.

    작가의 오랜 추리 소설 집필의 안티 제재로 만들어진듯한 이 작품은
    한권으로 여러명의 탐정을 만날수 있다는 큰 즐거움과
    트릭을 맞추기 위해 서로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는 모습이
    정말이지 추리 소설 매니아를 노리고 나온 듯한 모습이라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 몽쁘띠 2013.03.13 23:20
    전 얼마전에 읽은 `잠복`이 기억에 남는군요
    나온지 오래된 책이라 요즘 추리소설에 비하면 투박하고 멋들어진 추리솜씨를 보여주는건 아니지만
    그래서 더욱 인간의 본성에 가까운 내용인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론 세이초는 장편보다 단편이 더 좋은것 같아요
  • Leo 2013.03.14 13:16
    일미 이벤트니까 일미 중에 골라보자면..
    오츠이치의 <GOTH>와 <ZOO>는 일미에 대한 제 편견을 깨뜨려준 대표적인 작품으로, 매 단편 하나를 읽을 때마다 느낀 그 충격은 지금 생각해도 대단했습니다.
    하나만 더 고르자면 <덧 없는 양들의 축연>은 (단편집인 줄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짚어든 소설이었는데, 바로 요네자와 호노부의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 몽달곰팅 2013.03.14 13:19
    단편집보다는 호흡이 길고 비교적 오랜 시간동안 읽을 수 있는 장편만을 선호하던 제게 처음으로 단편집도 이토록 잼있다는 걸 알려준 아토다 다카시의 "냉장고에 사랑을 담아"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후 나온 몇권의 단편들과 겹치는 부분도 있다고는 했는데, 도서관에서 일본 추리소설을 거진 다 읽어버려 더 이상 읽을 책이 없어 기웃거리다 하우미의 추천을 받아 읽게 된 책인데 대만족이었습니다. 섬뜩하면서도 스산한 이 책은 여름철에 읽기에 딱입니다.
  • Pele 2013.03.16 13:50
    방금 호시 신이치의 <도토리 민화관>이란 책을 읽었는데
    책에 수록된 단편만 해도 32개 입니다.
    마치 어렸을적에 책에서 읽던 전래동화 같은
    내용인데 짧은 단편 하나하나마다 해학과,교훈이 들어있어서
    한편을 읽어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단편집이에요.
    작가분은 단편만 해도 1000편이 넘게 쓰셨는데 이야기도참신하고 짤막짤막
    해서 한편보고 쉬었다가 또 보고 하기에 정말 좋아요
    이솝우화같은 이야기도 있고,중간중간엔 섬뜩한 이야기도 있어서 다양한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도토리 민화관>이란 단편집을 추천해 드려요.^^
  • alal 2013.03.16 14:26
    쇼트미스터리의 귀재라 불리우는 아오이 우에타카의 [4페이지 미스터리]를 재밌게 읽었어요
    단편이라기도 미안한 정말 짧은 작품도 있구요
    대부분 페이지 2장을 넘기면 끝나는 초단편들만 모아놓은 모음집이랍니다
    트릭이나 설명은 거의 배제하고 설정과 참신한 발상만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오고가는 출퇴근길이나 화장실, 잠깐의 기다림에 가볍게 읽울수 있는 기발한 책이에요
  • 레인보우 2013.03.17 00:50
    삼월이라 그런지 온다 리쿠의 '삼월은 붉은 구렁을'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익명의 작가가 사본 20부를 제작해 배포했으나 곧바로 절반 가량 회수했다는 신비의 책 '삼월은 붉은 구렁을'을 둘러싼 미스테리를 담았는데 그야말로 미스터리 책의, 미스터리 책에 의한, 미스터리 책을 위한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책 속의 책이라는 액자식 구조도 그렇고 이 책에 실려 있는 단편들이 '흙과 다의 환상',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와 '황혼녘 백합의 뼈'라는 독자적인 장편으로 발전하는 등 한 마디로 미스터리의 화수분과 같은 책이라 할 수 있는데요. 미스터리를 즐기는 독자라면충분히 즐길 수 있는 멋진 작품입니다.

  • its 2013.03.17 17:53
    단편집을 좋아해 워낙 많이 읽습니다만 미스터리 작품 중 하나를 꼽아본다면 단연 스텐리 엘린의 '특별요리'지 싶습니다.
  • 그리움마다 2013.03.18 10:09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걸작선"이 생각나네요.. 보통 일본 미스터리 작품들이 국내에서 단편집으로 많이 선보여주시지만 서양쪽에서도 유명한 미스터리 전문 매거진이 있더군요..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게 "앨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과 제가 걸작선으로 본 "알프레드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이랍디다..
    괜히 걔네들이 부럽기도 하고 이런 장르적 정서가 뿌리 깊은 나무처럼 든든하게 박혀있는 듯 해서 보기도 좋았구요.. 무엇보다 작품의 질과 내용의 즐거움이 가득한 단편집이더군요.. 물론 걸작선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대단한 작가들이 자신의 단편들을 뽐낸 작품집이라서 더욱 재미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 고수고수 2013.03.18 15:53
    호시 신이치의 쇼트쇼트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워낙에 많이 나와서 전부 쓸 수는 없지만, <봇코짱>, <망상은행>을 추천합니다. 2~6페이지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내용을 녹이고 있는데 공포, 유머, SF, 추리 등 소재도 다양하지요. 아토다 다카시가 호시 신이치의 분위기를 잘 잇고 있는 것 같아요.
  • marais 2013.03.18 21:08
    가장 최근의 기억을 되살려보니 사회파 추리소설의 대부라 불리우는 마쓰모토 세이초의 초기 단편 걸작
    <잠복>을 꼽아보고 싶습니다. 이 작가의 작품을 처음 접해보는 기회이기도했고 이전까지 만났던 추리소설과는 또 다른 인상과 여운을 깊게 받았습니다. 50년대 나온 시대배경이 낯설지 않을만큼 다양한 우리 인간 군상을 짧은 단편속에 고스란히 녹여내는 탄탄한 필력에 솔직히 감탄 그 자체를 넘어서더군요. 끊임없이 이어지는 그의 작품속 연결고리를 하나하나 찾아보고 싶은 욕심이 지금도 계속 커져나가는 거 같습니다. 작품속에서 독자의 시선이 멈추지 않도록 끊임없이 끌어당기는 그의 세계가 부러웠습니다.
  • 행인 2013.03.19 00:09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시리즈를 꼽고 싶네요. 어릴 때 도솔에서 sf와 함께 나온 이 시리즈는 저로 하여금 미스터리 세계로 입문하게 만드는 결정적 요소 중 하나가 되었죠. 지금 다시 책을 꺼내어 작가들을 확인하면 얼마나 대단한 작가들의 작품이 실려 있는지 깨닫게 되죠.
  • 리락쿠마 2013.03.19 16:15
    단편집 하니 딱 떠오르는게 아가사 크리스티의 쥐덫이네요.
    다른 작품들은 기억이 안나지만 쥐덫 하나만으로도 그 충격이 장난 아니었다는...
    정말 스릴과 반전이 뛰어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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