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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방의강 시리즈. 은퇴한 킬러, 방의강은 아내와 둘이 오손도손 사는 것만이 인생의 낙이다. 그런 그에게 난데없이 돌보아야 하는 중학생 소녀가 등장했다. 아내가 친구와 여행을 떠나면서 친구의 아이를 방의강에게 맡기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학생과 엮이게 되니 자연스럽게 방의강도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게 된다. 문제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과거의 흔적이 튀어나와 방의강의 목숨을 노린다는 엽기적인 사태가 벌어지는 데 있다. 말로 풀기에는 칼이 너무 가까운 방의강.

"어디서 여중생 하나 구할 수 없을까? 죽어도 되는 애로." "뭔 소리야? 죽어도 되는 애라니." "농담이야." "그런 농담 하지 마. 소름끼치니까." 정말 농담이었을까? 죽어도 되는 아이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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