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6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8984373591_1.jpg


작품 소개


카린 지에벨은 2005년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명확한 선과 악의 대립이나 액션이 주가 되는 극적인 연출보다 인간의 내면에 집중해왔다. 주요 인물뿐만 아니라 스치듯 지나는 캐릭터들에도 욕망, 불안, 죄의식, 열등감, 집착, 트라우마 등 깊이와 무게를 지닌 감정들을 하나씩 투영하며 집요하게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봐 왔다. 

카린 지에벨의 데뷔작이자 마르세유추리소설대상 수상작인 <유의미한 살인>은 스스로 만든 틀에 갇혀 평생 살얼음판을 걷듯 조심스레 살아가는 잔느가 편지 한 장을 받으면서 시작된다. 편지를 쓴 이는 살인자임이 분명한 엘리키우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잔느는 그에게 살인자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매일 세 시간이 넘게 기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잔느는 마르세유 경찰서에서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다. 새로운 신발, 새로운 옷, 새로운 모든 것을 끔찍이 싫어하고, 완벽하지 않은 것과 어림짐작과 근사치도 끔찍이 싫어하는 그녀는 기차의 규칙적인 움직임과 반복되는 풍경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강박적으로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모든 서랍을 열쇠로 잠가 관리하는 그녀에게 '새로움'이란 감당하기 벅찬 골칫덩이일 뿐이다. 하지만 오늘, 매일 타던 기차, 매일 앉던 그 자리에 그의 삶을 뒤흔들 설렘이 찾아온다. 퇴근길 지정석에 놓인 편지에는 그녀를 향한 열렬한 마음이 담겨있다. "당신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잔느."

?

  1. 이곳은 '새책소식'입니다. 0

  2. 신의 아이들, 추종남 0 file

  3. 카인의 딸들, 콜린 덱스터 0 file

  4. 나이트 스토커, 로버트 브린자 0 file

  5. 소녀를 조심해, 테레사 토튼 0 file

  6. 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다, 이노우에 마기 0 file

  7. 아홉 소리나무가 물었다, 조선희 0 file

  8. 천사의 사슬, 최제훈 0 file

  9. 카마쿠라 향방 메모리즈 3, 아베 아키코 0 file

  10. 우편배달부 하나키 토우코가 바라보다, 니노미야 아츠토 0 file

  11.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아, 0 file

  12. 네온 레인, 제임스 리버크 0 file

  13. 사라진 후작, 낸시 스프링어 0 file

  14. 블러드맨, 로버트 포비 0 file

  15. 받은 만큼 복수하는 소녀, 다비드 라게르 크란츠 0 file

  16. 유의미한 살인, 카린 지에벨 0 file

  17. 동트기 힘든 긴 밤, 쯔진천 0 file

  18. 맥베스, 요 네스뵈 0 file

  19. 장안 24시 상 하, 마보융 0 file

  20. 더 포스 1 2, 돈 윈슬로 0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0 Next
/ 170

copyright 1999 - now howmystery.com all right reseved. deccaa@gmail.com / haanakiri@gmail.com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