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8998791455_2.jpg 

 

 

'퀸의 정원(Queen's Quorum)'입니다. 다소 긴 제목으로 출간됐습니다. 
부끄럽지만 어렸을 때는 퀸의 정원(Queen's Garden)인줄 알았습니다.
Quorum의 사전적 의미는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족수를 뜻하죠. 
'정원'이라는 일본식 한자어로 알려진 것은 당연한 얘기입니다. 
일본에서는 진작 출간됐었거든요. 

이 책은 1845년부터 1967년까지 전 세계에 출간된 미스터리 작품들을
H(Historical Significance), Q(Quality), R(Rarity)라는 잣대로 선별한 리스트입니다. 
부제는 엄청 깁니다.
A History of the Detective-Crime Short Story As Revealed by the 100 Most Important Books Published in this Field Since 1845-1957
국내 출간된 판본은 1969년에 출간된 개정 증보판으로 총 25권이 더 추가됐습니다.

미스터리 서지학자로서 엘러리 퀸(프레더릭 다네이)의 부지런함이 돋보이는 책입니다만, 
한마디로 엘러리 퀸의 책 자랑입니다.

"이거 있어? 이거 봤어? 난 아는데." 줄곧 이런 투입니다. 재수#@$@#%

왜 '정족수'인지 아시겠죠? 미스터리 초기 역사를 훑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리스트인 것입니다.

이 책을 진심으로 재미있게 읽을 만한
음, 예를 들어 리스트를 보고 자신의 서재를 살피며 흐뭇하게 미소 짓는 그런 상황이랄까요?
그런 사람은 국내에 없을 겁니다.
19세기 책들은 저도 거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엘러리 퀸의 썰이 재미있거든요.

국내 출간된 엘러리 퀸 컬렉션의 기획자로서 사담 하나 얹자면
이 책 외주 디자인하신 분이 그때 같은 출판사 다니면서 엘러리 퀸 디자인하셨던 분입니다.
그립습니다. 재미있었는데.




?

copyright 1999 - now howmystery.com all right reseved. deccaa@gmail.com / haanakiri@gmail.com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