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답게 처음부터 끝까지 일사천리로 한번에

주욱 읽히더군요.

확실히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추리소설은 아니군요. 히가시노게이고의 이름에서

추리소설을 연상했고 운전사의 죽음이 어떤 범죄와 관련된게 아닐까 하고 내심 생각했지만

완전히 제 생각을 비껴가네요.


설정이 설정인지라 위험한 묘사도 보이고 근친상간? 으로 해석될 부분도 있어

흠칫하기도 했습니다만 한 중년이 점점 늙어가면서 딸에 대한 미묘한 심리변화가 절절히

느껴지더군요. 더구나 자신의 부인의 인격을 가진 딸이니 더더욱 절실하구요.

테니스부 선배와 전화하는걸 도청할때는 제가 감정이입이되어 제손에 까지 땀이 나더군요.


다만 결말부분이 좀 찝찝한데 결국은 부인은 남편을 속이고 딸인척 해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는건데

결국은 딸인 척 했다는게 앞으로 결혼을 하기위해 남편의 허락을 받기위함 이라는건가 하고

솔직히 너무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들더군요. 남편은 부인을 배신하지 않기위해 수많은 재혼

요구도 마다하고 신의를 지켰지만 부인은 꼭 그렇게 해야만 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찝찝했습니다,

제가 남자라서 그런걸까요?



그냥 부인과 남편이 마지막 이별을 하는 부분에서 끝맺었다면 좋지 않았을 까 생각하고있습니다.



히로스에료코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던데 한번 봐야겠군요.

  • decca 2007.09.19 16:42
    영화는 더욱 인기가 좋았죠;
  • 나혁진 2007.09.19 17:20
    히가시노 게이고가 주인공과 나이도 비슷하고 여러 모로 감정이입을 했나 보더라구요. 남자 입장에서는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작품이죠.
  • 라블루걸 2007.09.19 19:56
    게이고는 남자 입장은 절절한데, 여자 입장으로 가면.....핀트가 어긋나는 부분이 꽤 많더군요. 다른 작품에서도 그런 대목이 많았습니다. 여성 캐릭터를 그리는데 아무래도 힘이 딸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ㅎㅎ

  • seiji 2007.09.19 23:56
    게이고의 소설을 보면
    남자캐릭터는 대개 여자를 위해 신의를 지키고 헌신하는 그런 캐릭터로 나오지만
    여자캐릭터는 남자에게 신의를 저버리고 다른 남자에게 눈이 돌아가는 그런 캐릭터로 주로
    나오더군요.

    그래서 더욱더 여자에게 헌신하거나 신의를 지키는 남자를 부각시키는...

    히사시노 게이고가 남자라서 그런가..
  • 나혁진 2007.09.20 07:48
    히가시노 게이고가 여자를 잘 못 그리는 것 같긴 해요. 연애를 별로 못 해봤나-_-?
?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Free Board

자유롭게 글들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미스터리 장르, 단계별 추천 100선 2 decca 2023.10.27 2621
공지 하우미스터리 20주년 기념 작품 '스무고개' 후기 4 decca 2018.04.15 2912
공지 2016 하우미스터리 선정 올해의 미스터리 진행 일정; decca 2016.12.29 2672
공지 채널예스에 기고(?)하는 고정 미스터리 칼럼. (완결) 7 decca 2016.11.18 4644
공지 2014년 올해의 추리소설 추천 이벤트!! decca 2014.12.30 5057
공지 이곳은 '자유 게시판'입니다. decca 2013.04.18 11255
4265 히치콕 매거진...... 1 프랭보우 2005.03.03 1768
4264 히스토리채널에서 방영했던 셜록 홈즈 1 file 지터 2010.08.28 2617
4263 히로님 질문 QandA란으로 옮겨 드렸습니다. 1 decca 2008.01.01 1733
4262 히가시노 케이고의 방과후와 숙명이 정식출판 예정? 2 라블루걸 2007.02.03 2408
4261 히가시노 케이고 저서 리스트 (2007/01) 기준 4 라블루걸 2007.01.26 2349
4260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순서 좀... 1 lisbon 2006.10.28 2200
4259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보면.... 6 seiji 2010.11.14 1903
» 히가시노 게이고의 비밀을 읽었습니다 (네타있음) 5 seiji 2007.09.19 2159
4257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성의 인연> 드라마 방영시작 2 file 라블루걸 2008.10.21 2281
4256 히가시노 게이고에 대해 궁금한점 10 히어로 2010.01.23 2449
4255 히가시노 게이고랑 온다 리쿠의 작품을 읽으니 4 아가르타 2007.01.25 2432
4254 히가시노 게이고, 베스트 10 (下) 9 나혁진 2010.08.01 3918
4253 히가시노 게이고, 베스트 10 (上) 7 file 나혁진 2010.07.31 2637
4252 히가시노 게이고, 가면산장 살인사건 3 plateaux 2004.02.16 2191
4251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에 관하여 12 히어로 2009.01.05 2578
4250 히가시노 게이고 별세 6 메이즈리크 2026.07.28 184
4249 히가시노 게이고 '악의' 사실분들은 여기로~ 6 히어로 2010.02.22 2486
4248 히가시노 게이고 <호숫가 살인사건> 표지 공개 10 file 나혁진 2005.08.03 2453
4247 히가시노 게이고 <분신> 계약 확정! 5 file 나혁진 2005.09.02 1671
4246 희한한 책 구입. 4 file woolrich 2008.05.14 190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

copyright 1999 - now howmystery.com all right reseved. deccaa@gmail.com / haanakiri@gmail.com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