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영화
2012.11.11 02:39

내가 살인범이다

조회 수 313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가 살인범이다. 언뜻 보아선 눈에 띄면서도 꼭 <나는 가수다> 비슷한 제목이라 생각했습니다.

감독은 '만약에 화성연쇄살인범이 사건 공소 시효가 지난 후에 나타난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10명을 살해한 살인범(박시후 분)이 공소 시효가 지난 후에 살인 회고록을 발표하면서 유명인사가 되고, 그 때 그 사건을 담당했던 최 반장(정재영 분)은 아직 시효가 지나지 않은 10년 전의 실종 사건을 다시 수사하기 시작하여 범인의 유죄를 밝혀내려 한다는 내용입니다. 한편, 살해된 10명의 유가족들은 자신들이 직접 복수를 하고자 그 범인을 납치하려고 하면서 일이 점점 꼬인다는 내용이죠.

개봉하자마자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늦게 봤다면 스포일러를 접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그만큼 이 작품의 반전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내용도 탄탄하고 정재영이라는 배우는 역시 결코 실망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으며, 살인의 공소 시효라는 시사적인 주제를 잘 다루고 있는데다가 예상했던 이상의 액션을 보여줍니다. 도입부에서 형사와 살인범의 추격전도 그렇지만 중간에 살인범을 납치하려는 피해자 유가족들과 이를 뒤쫓는 형사의 자동차 추격 장면은 정말 공이 많이 들어간 흔적이 보이더군요. 근래 나온 국내 영화, 그것도 스릴러에서 이 정도로 완성도를 보여준 작품은 드물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이미 살인은 공소 시효가 없어졌으니 1, 2년만 일찍 이 영화를 방영했다면 더욱 화제를 모았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살인자의 회고록인들 우리나라 출판시장에서 한 달만에 300만 부가 팔렸다는 설정은 조금 억지스럽더군요. 실제로 유영철도 회고록 비슷한 걸(실제로는 그와 인터뷰한 기자가 냈지만) 낸 적이 있지만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범인이 왜 그런(스포일러라 자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행동을 하는지는 조금 억지스럽더군요.
추리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꼭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 라블루걸 2012.12.08 21:20
    부랴부랴 예약해서 관람했는데 의외로 액션 장면에 공을 많이 들였더군요.
    속임수는 좀 뻔해(?) 보이는 감이 없잖아 있고 너무 감정선을 자극하는 연출과 플롯이 좀 신경에 거슬리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즐겁게 본 영화였습니다.
  • 오스프리 2013.02.11 07:48
    나름 재미있었어요. 스피디함과 유머러스함과 극 전개의 뻔하지만 흥미로운 반전이 마음에 들었음.
?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1. 이곳은 '멀티미디어'입니다.

    Date2008.08.08 Category공지사항 Bydecca Views10300
    read more
  2. 12명의 성난 사람들

    Date2022.01.25 Category영화 Bydecca Views854
    Read More
  3. 영화 '오살 : 과실치사'

    Date2021.01.05 Category영화 Bydecca Views862
    Read More
  4. 나이브스 아웃

    Date2020.02.19 Category영화 Bydecca Views770
    Read More
  5. 2017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

    Date2017.11.24 Category영화 Bydecca Views1000
    Read More
  6. 비밀은 없다 (스포일러 꽤 있겠어요)

    Date2016.07.11 Category영화 By비니루 Views862
    Read More
  7. 곡성(스포x)

    Date2016.05.17 Category영화 By중립 Views617
    Read More
  8. 이니시에이션 러브 (2015)

    Date2016.03.14 Category영화 By라블루걸 Views614
    Read More
  9. 헤이트풀8

    Date2016.01.09 Category영화 By라블루걸 Views791
    Read More
  10. 셜록~유령신부

    Date2016.01.03 Category영화 By라블루걸 Views710
    Read More
  11. 조선명탐정2 사라진 놉의 딸

    Date2015.02.26 Category영화 By라블루걸 Views944
    Read More
  12. 바람의 소리

    Date2014.09.10 Category영화 Bydecca Views1385
    Read More
  13. 페인 앤 게인(2013) : 마이클 베이 감독의 실화 범죄영화

    Date2013.07.15 Category영화 By하이아 Views8659
    Read More
  14. 더 콜(The Call, 2013) 할리 베리, 아비게일 브레슬린 주연

    Date2013.06.15 Category영화 By하이아 Views3661
    Read More
  15. 다이얼 M을 돌려라 (Dial M for Murder)

    Date2013.05.13 Category영화 By비니루 Views2960
    Read More
  16. [스포일러] 세븐

    Date2013.03.14 Category영화 By사호 Views2639
    Read More
  17. 내가 살인범이다

    Date2012.11.11 Category영화 By헤론 Views3130
    Read More
  18. 잭 리처 영화화 <원 샷>

    Date2012.10.25 Category영화 By몽달곰팅 Views3477
    Read More
  19. 기시 유스케 '악의 교전' 예고편

    Date2012.09.24 Category영화 By구름이 Views3440
    Read More
  20. 버니(Bernie, 2012) 잭 블랙, 매튜 매커너히 주연

    Date2012.06.04 Category영화 By하이아 Views6468
    Read More
  21. 하울링 (2012) - 송강호 이나영

    Date2012.02.29 Category영화 By라블루걸 Views410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copyright 1999 - now howmystery.com all right reseved. deccaa@gmail.com / haanakiri@gmail.com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