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우미 운영자 decca입니다. 해를 넘는 이벤트가 올해도 마무리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하우미는 햇수로 22년째 계속됩니다;;
참여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9년, 하우미스터리 선정 올해의 미스터리를 발표하겠습니다.
올해도 이벤트 당첨자가 탄생했습니다.
영광스러운 당첨자는 '양학' 님으로 1, 2위 모두, 가장 빨리 추천하셨습니다~
양학 님은 하우미 회원 분이 아니신 듯하여, 연락처를 확인할 수가 없는데요.
이 글 보시고, deccaa@gmail.com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아래 글은 출처만 표시해주시면 얼마든지 퍼가도 좋습니다.
하우미스터리(howmystery.com) 선정 2019년 올해의 미스터리
집계 기간 : 2019년 12월 30일 - 2020년 2월 17일
유효 덧글 수 : 33
중복 제거 추천 권 수 : 44권
추천 방식 : 1인 3권 추천
코멘트 보기 : http://howmystery.com/notice/270884
공동 1위 11표
<미스터리 아레나>, 후카미 레이이치로, 김은모, 엘릭시르
2019년 1위는 2016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1위를 차지한 <미스터리 아레나>가 차지하였습니다. TV쇼라는 형식을 빌어 작위를 한껏 욱여넣고 본격 미스터리의 한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죠. 개인적으로는 올해 나온 작품 중에 가장 창작 난이도가 높은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까지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본격 미스터리' 정말 대단합니다..;
<피부밑 두개골>, P. D. 제임스, 이주혜, 아작

1982년 작, 코델리아 그레이가 등장하는 마지막 작품. <피부밑 두개골>이 당당하게 1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두껍고 농도 짙은 고전 미스터리 형식 작품이 1위를 차지하다니, 하우미 분들은 역시!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날렵한 스릴러와는 전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죠.
공동 3위 8표
<조용한 무더위>, 와카타케 나나미, 문승준, 내 친구의 서재

서브장르를 유유히 오가는 (이제는 거장 느낌이 물씬 나는) 와카타케 나나미 여사의 단편집이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나온 작품이라 반가움도 한몫했던 것 같네요. 히무라 아키라의 매력이 잘 담긴 작품이지요.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마카롱

정말정말 오랜만에 출간된 황세연 작가의 장편이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블랙코미디 속에서 궁금증을 더해가는 솜씨가 일품인, 짜임새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화 계약도 됐다니 이제 기다리면 되겠네요.
5위 6표
<양들의 침묵>, 토머스 해리스, 공보경, 나무의 철학
공동 6위 5표
<우먼 인 윈도>, A. J. 핀, 부선희, 비채
<성녀의 독배>, 이노우에 마기, 이연승, 스핑크스
<사일런트 페이션트>,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남명성, 해냄
공동 9위 2표
<합리적 의심>, 도진기, 비채
<투명 카멜레온>, 미치오 슈스케, 김은모, 한스미디어
<추리소설 속 트릭의 비밀>, 에도가와 란포, 박현석, 현인
<악의의 질량>, 홍성호, 책과나무
<무증거 범죄>, 쯔진천, 최정숙, 한즈미디어
<검은 얼굴의 여우>, 미쓰다 신조, 현정수, 비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