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부터 청소년문학 그리고 일반문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우신영 소설가가 이번에는 본격 오컬트 스릴러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신작 『오드 아이』는 남들이 못 보는 것을 본다는 이유로 학교폭력을 당하다 한쪽 눈을 잃은 ‘영아’의 치열하고도 서글픈 복수극을 그리고 있다.
모계를 따라 흐르는 신령을 받은 영아. 누름굿을 해주던 외할머니가 죽자 숨길 수 없는 신기 때문에 왕따가 된다. 미술시간, 국어 교사였던 도평의 아들 태오가 영아의 눈을 연필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하고 영아는 한쪽 눈을 잃은 채 무당의 길로 접어든다.
